요즘 들어 늘기는 커녕 점점 나빠지는 사진실력 대신 점점 활용도가 늘어나는 Gopro2 덕분에 비디오라이트에 대해서도 슬슬 눈길을 주던 중 이곳 캠스퀘어에서 이벤트로 대여해주신 RG Blue S-1과 함께
거제 매물도권 등대섬(일명 등가도)에 다녀온 후기를 울려봅니다.
원래는 비교시험을 위해 갖고 있던 독한이9, SolarPhoto 800과 같이 2등을 구성하려고 했으나
암 부품 사전점검 미비로 현지에서는 부득이 1개씩만 달고 1회씩 다이빙을 했으며
나중에 생각해보니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2천루멘급 비디오라이트를 제대로 써보지 못한 터라 주관적인 평가만 적는 점 양해 바랍니다.
ㅇ 장점
. 제품 만듬새, 마무리가 훌륭하고 모듈 각각 방수라는 점에서 든든한 느낌
. 빛이 부드럽게 퍼지고 Hot sopt 없으며 명암 경계부가 부드럽다
: 첫번째 다이빙에 RG Blue, 두번째에 독한이9를 사용하고 보니 첫번째 대비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었음
ㅇ 단점(주관적)
. 충전기는 제품 보관 가방에 안 들어가는 바 따로 챙겨야함
. 기본 포함된 집광용 렌즈를 수중에서 끼우고 빼기 조금 번거로움 (나사식)
. 2개의 버튼으로 광량 조절, On-Off가능한 바 기존 1개버튼 보다 안전하나 익숙해지려면 조금 시간 필요
객관적인 측정이 아닌 단순 사용 후 비교인 바 첨부 동영상 보시면 약간이라도 차이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사진, 비디오라이트의 중요한 점이 빛의 세기나 조사각 뿐만 아니라 빛의 질도 중요하다는 걸 잠깐이나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윗 사진이 RG Blue S1, 아래 사진이 독한이 9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우한****
작성일 2013-10-15 00:27:12
평점
http://vimeo.com/76489625 RGBlue S1
http://vimeo.com/76489862 독한이9
작성자 캠스퀘어
작성일 2013-10-15 09:38:50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