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과 8월에 걸쳐서 수중 최고 28미터까지에서 사용을 해 본 결과로는  만족스러운 라이트라고 판단됩니다.

타겟라이트로는 물론 좁은 범위의 비디오 라이트로도 가성비가 높다고 생각되더군요. 

밝기도 만족스러웠고 빛퍼짐도 괜찮았다고...

당초 처음 개봉시 몇가지  우려 사항이 있었지만   광도 조절 스위치의 불편한 점과 배터리의 잔량 체크가 안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훌륭한 라이트입니다.

하지만 광량조정은 익숙해지면 별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아울러 배터리 잔량의 문제는 32650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1일 3회 주간다이빙시 촬영시에 사용하고 추가 1회 나이트다이빙시 60~70분간 지속해서 사용해도 배터리가 부족 하지 않더군요.

홀더가 뒷쪽에 치우쳐져 있는 것도 나름 편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가 닿으면 추가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