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스퀘어 입니다.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bar의  lx3 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우선 하우징도 오버홀을 합니다. 전부 분해해서 오링 하나하나 세척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 버튼오링도 교체도 하구요.

하우징의 버튼 누르는 부분이 하얗게 무언가 올라오는 것은 아마도 소금기일 확율이 높을것 같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다이빙 후에 하우징을 민물에 담궈만 놓았다가 씻고 돌아와서 그대로 빼서

물기를 닦고 말리는데... 민물에 담궈 놓았을때 반드시 버튼 부분도 여러번 눌러줘야합니다.

수중에서 버튼이나 레버를 조작할때 분명히 해수가 오링까지 닿게 되거든요.

새 하우징의 경우 처음 1~2년 정도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면 그 부분의 해수가 말라 염분이

생기게 됩니다. 아마 그런경우일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저희쪽으로 보내주셔서 전체 오버홀을 하는방법이긴한데 이 오버홀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오링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오래된 하우징의 경우 적절한 오링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차라리 요즘 출시되는 저렴한 카메라를 구매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따뜻한 물에 담궈서 버튼을 여러번 눌러주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민물이라도 찬물에서는 염분이 안없어지구요... 따뜻한 물에 좀 담궈 놓으셨다가 여러번 버튼을 눌러주시고

잘 행궈 주시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항상 쓰시기 전에 오링 점검 하시고  오래오래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멀지 않은 곳이면 하우징들고 한번 방문해주셔도 좋습니다. ^^

적절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우징은  10bar 의 lx3 모델입니다.

캠스퀘어에서 판매하다가 단종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하우징은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

다름아니라,

제 하우징이 버튼누르는 곳들에 하얗게 부식(?)이 이거나 무언가 끼었습니다.

버튼도 약간 뻑뻑한데요. 소금인줄알고 물에 계속 씻어봐도 마르면

다시 생기고 그러네요..

혹시 하우징도 오버홀이란게 있나요? 이와 같은경우

그냥 사용해도되는지 아니면,,, 오링같은것을 교환해야하느지 ㅠㅠ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